(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MBC 파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과거 배현진 아나운서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됐다.
지난 2012년 MBC 총파업 당시 배현진 아나운서는 파업 103일 째에 노조를 탈퇴하고 방송에 복귀한 바 있다.
노조 탈퇴, 방송에 복귀 후 배현진 아나운서는 MBC ‘뉴스데스크’의 메인 앵커로 출연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논란이 계속 이어지자 사내 인트라넷에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배현진 아나운서는 “방송에 복귀 한 후 동료들이 SNS 상에 남긴 멘션들이 여럿 기사화 됐다. 저는 분명 개인적인 고민과 결단에 의해 현업에 복귀하겠다 밝혔을 뿐인데 제 의지보다 더 폭넓은 해석과 의미를 부여하신 듯합니다. 뉴스 하차는 상황에 따른 불가피한 수순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6 18: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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