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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접속! 무비월드’, ‘악의 연대기’-‘레이디스 나잇’…‘우연히 살인사건에 휘말린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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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접속! 무비월드’의 ‘영화 공작소’에서는 우연히 살인사건에 휘말린 이야기를 다룬 영화 두 편을 소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의 ‘영화 공작소’에서는 우연히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사건이 벌어지는 두 영화 ‘레이디스 나잇’과 ‘악의 연대기’에 대해 방송됐다.
 
SBS ‘접속! 무비월드’ / SBS ‘접속! 무비월드’ 방송 캡처
SBS ‘접속! 무비월드’ / SBS ‘접속! 무비월드’ 방송 캡처
 
먼저 영화 ‘레이디스 나잇’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휴가를 보내기로 한 5명의 대학교 동창생들의 이야기로, 사건은 늦은 밤까지 홈파티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들은 친구 앨리스(질리언 벨 분)의 실수로 스트리퍼가 죽는 사고가 벌어지며 시작된다.
 
하지만 영화는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보단 조금은 코믹함이 가미된 버디 코미디물이다.
 
두 번째로 영화 ‘악의 연대기’는 특급 승진을 앞둔 최반장(손현주 분)이 회식 후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를 당하고, 위기를 모면하려던 최반장이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되며 시작된다.
 
최반장은 승진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이튿날 아침, 그가 죽인 시체가 경찰서 앞 공사장 크레인에 매달린 채 공개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다.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을 담당하게 된 최반장은 점점 좁혀지는 수사망에 불안감을 느끼고, 자신의 실수를 덮기 위해 사건을 조작하고 재구성한다.
 
그러던 중, 경찰서에는 자신이 진범이라고 주장하는 의문의 인물이 찾아온다. 과연 그 인물은 누구일지, 어떻게 사건이 진행될지에 이목이 집중됐다.
 
SBS ‘접속! 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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