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신예 래퍼 정민혁이 선보인 신곡‘HOLY-DAY’에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휘인이 피처링 참여해 화제다.
15일 탑플랜 엔터테인먼트는 마마무의 휘인이 정민혁의 ‘HOLY-DAY’에 매료돼 피쳐링은 물론 작사 작업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기다리던 그와 보낸 하루를, 휴일이라는 의미의 ‘holiday’에서 착안해 제목을 정한 신곡 ‘HOLY-DAY’는 드럼과 리드 라인 그리고 정민혁의 유려한 플로우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을 더욱 경쾌하게 만든다. 여기에 마마무 휘인의 피쳐링이 어우러져 맛을 더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민혁은 2003년 국내 최초 비트박스대회 최연소 우승자에 오른 뒤 2010년 랩퍼 아미로 ‘Sunshine Love’를 선보인 뒤 2011년엔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VJ로 활동했다.
이후 군입대로 공백기를 거쳤으며, 올해 본명인 정민혁으로는 처음 내는 음반이다. 정민혁은 “작곡가 박우상의 곡을 받은 뒤 후렴구에 멋진 보컬이 필요함을 느꼈고, 마마무 휘인을 생각하며 멜로디와 가사를 붙였다”고 설명했다.
피쳐링에 참여한 휘인은 “노래를 듣자마자 요즘 내게 와 닿는 내용이었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무엇보다 정민혁이 열정적으로 곡 작업에 임하는 모습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고 밝혔다. 휘인은 쇄도하는 피쳐링 제의를 잠시 보류하고 작사까지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5 14: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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