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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자들’, 30만 관객 돌파 할까…‘김장겸 사장 체포영장 발부와 MBC·KBS 총파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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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공범자들’이 3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15일 기준으로 영화 ‘공범자들’(감독 최승호·제작 뉴스타파) 누적관객수가 24만 6498명이 됐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18일만에 2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이는 최승호 감독의 전작 ‘자백’의 최종 관객수를 넘어선 기록이기도 하다. 영화 ‘공범자들’은 KBS, MBC 등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들과 그들과 손잡은 공범자들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대중을 속여왔는지 그 실체를 파헤친 작품이다. 
 

‘공범자들’
‘공범자들’
 
‘공범자들’의 흥행 이유에는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시의성 있는 현실성 때문이다. 현재 공영방송이 이 지경이 된 침몰 과정과 내부구성원들의 투쟁은 지금도 생생하게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에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근 MBC와 KBS가 총파업을 결정했고, 최근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도 발부됐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자발적 입소문도 영화의 흥행 열기를 더했고, 다큐 영화라는 한계를 뛰어넘은 재미와 감동이 흥행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몰락한 공영방송의 파괴자들과, 이에 맞서는 저항자들의 끝나지 않은 전쟁을 담은 ‘공범자들’은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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