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피커 ‘카카오미니(kakao mini)’ 조기매진 예감…‘예약판매 언제부터?’

(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카카오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스피커로 화제를 모은 ‘카카오미니’가 조기매진 될 조짐이다.
 
‘카카오미니’ 측은 홈페이지에서 18일 오전 11시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메신저, 뱅킹, 음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온 카카오가 이번에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내놓았다.
 
지난 14일 카카오는 삼성전자와 음성 인식 및 인공지능 영역에서 협력한다고 전했다. 양사는 해당 협력으로 카카오 AI, 빅스비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AI업계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카카오 임지훈 대표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기술은 카카오 서비스 안에 머물지 않고 수많은 파트너들을 통해 확장해 전 국민의 일상에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카카오미니’ 홈페이지에 따르면 예약 판매는 18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59,000원이며 이를 구매할 시 멜론 1년 이용권과 카카오미니 전용 프렌즈피규어까지 증정받을 수 있다.
   
카카오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AI 분야의 첫 작품, 카카오스피커 ‘카카오미니’의 인기가 조기 매진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모이고 있다.

박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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