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훈장 오순남’ 오순남이 자신의 친어머니인 용선주에 극노했다.
15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양엄마인 최복희 여사를 죽게 한 것이 용 회장(김혜선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오순남(박시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내내 차유민(장승조 분)에 약점을 잡힌 채 휘둘리던 용선주는 운길(설정환 분)을 불러 “문호야, 이 엄마가 무슨 죄를 지었건 너는 다 받아들이고 용서할 수 있니? 난 그게 걱정이다”라며 모든 사실을 밝힐 것임을 암시했다.
그러나 용선주가 순남의 친모임을 밝히는 것을 우려한 황세희(한수연 분)은 순남을 불러 먼저 순남의 양어머니를 죽게한 사람이 바로 용선주 임을 알렸다.
용 회장은 순남을 집으로 불러 모든 것을 고백하려 했던 상황.
그러나 순남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용선주를 향해 “회장님, 말씀해보세요. 정말 회장님이세요?”, “우리 어머님 돌아가신 것, 정말 회장님 때문이냐구요. 대답하세요”라며 고함을 질렀다.
이날 방송은 분노에 찬 오순남에 당황하는 용선주의 모습을 보여주며, 과연 용선주가 자신이 순남의 친모라는 사실을 언제쯤 밝힐 수 있을지 답답함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5 08: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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