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학교2017’ 김정현이 김세정과의 애교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를 알렸다.
1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 조인바이트에서는 톱스타뉴스와 김정현의 ‘학교2017’ 종방 인터뷰가 진행됐다.
‘학교2017’은 ‘학교’ 시리즈의 2017년 버전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낸 드라마다.
이 자리에서 김정현은 김세정의 애교 장면에 대해 “마지막 컷이었는데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하면서 세정이도 웃고 나도 많이 웃었다”며 “준비하면서 많이 웃었지만 촬영에 들어가는 순간 진지하게 집중했다”고 알렸다.
김정현은 또한 김세정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그는 “세정이는 연기가 처음이지만 열심히 했고, 긍정적으로 임했다. ‘유연하다’는 말이 맞을 것 같다”며 “장면을 만들어감에 있어서 많은 배려를 해줘서 케미를 붙이는데 시간을 줄여줬다”고 말했다.
또한 “잠재력을 논할 정도의 연기자는 아니지만 감히 말한다면 감수성도 지니고 있고 무긍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이 보인다. ‘배우 김세정’으로 훌륭하게 활약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정현이 현태운 역으로 열연을 펼친 ‘학교 2017’은 금도고등학교 2학년 1반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고교생들의 생기 발랄 성장 드라마로, 지난 5일 종영했다.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 한선화, 한주완 등이 출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4 15: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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