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태환, 풋풋한 고등학생 완벽 변신…‘잘 어울려’

(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이태환의 풋풋한 ‘교복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14일(목) 첫 방송부터 4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주말극을 평정하며 위엄을 드러낸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측은 서지안(신혜선 분)과 선우혁(이태환 분)의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 스틸을 공개했다.
 
서지안, 선우혁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지안의 전학과 함께 연락이 끊기게 된다. 시간이 흐른 뒤 혁은 우연히 지안-도경(박시후 분)의 차 사고를 목격하게 되고 그렇게 두 사람은 10년 만에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두 사람의 우정이 시작된 풋풋하고 싱그러운 고등학교 시절의 모습이 담긴 것이다.
 
공개된 스틸 속 지안, 혁은 몸에 꼭 맞는 교복을 갖춰 입고 풋풋함을 온 몸으로 풍기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어, 남자 학생들 무리에 둘러싸인 채 걸크러쉬 넘치는 지안의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나로 질끈 묶은 머리로 수수한 매력을 더하고 있는데 교복 치마 밑으로 드러난 날씬한 다리를 의자 위에 턱하니 올린 채 거침없이 톱질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그런 지안을 바라보고 있는 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친근하고 서글서글한 모습이 매력적인 지금의 모습과는 온데간데 없이 카리스마 넘치고 시크한 고등학생 혁이다.
 
이는 서지안의 고등학교로 전학 온 선우혁이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하는 모습으로, 향후 혁이 1인 DIY 가구 쇼핑몰을 운영하는 계기가 되는 장면이다.
 
특히, 어색함 하나 없는 교복 자태를 과시하고 있는 신혜선, 이태환은 실제 현장에서도 교복을 입고 진짜 고등학생이 된 것처럼 서로에게 장난도 치고 서로를 챙겨주며 즐겁게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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