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판매가 일시 중단됐던 맥도날드 불고기 버거의 판매가 재개되며 또 다시 논란이 일고있다.
14일 맥도날드는 초등학생 집단 장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전주 매장에 대해 보건당국이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었음을 확인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맥도날드는 전주 지역에서 초등학생들이 불고기 버거를 먹고 집단 장염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전국 모든 매장에서 불고기 버거 판매를 중단했다.
또한 지난 해 9월에는 여아가 맥도날드의 햄버거 세트를 먹은 뒤 일명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져 햄버거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기도 했다.
이후 맥도날드가 햄버거 판매를 재개하며 이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지 논란이 계속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4 13: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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