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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석, 과거 전도연 악질 남편 역 고충 토로 “성격과 달라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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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정유석이 연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정유석은 김광규와의 인연을 얘기하며, 그 때 당시 맡았던 역할에 대한 고충이 털어놓은 바 있다.
 
새로 ‘불타는 청춘’에 오게 된 정유석은 간단하게 시청 소감을 얘기했다. 정유석은 “방송이 한 시간 넘게 방송 되더라. 근데 한 시간인지도 모르고 봤다. 보는데 정말 치유가 됐다”고 말했다.
 
 
정유석 / SBS ‘불타는 청춘’
정유석 / SBS ‘불타는 청춘’
 
이에 김국진이 각자 첫 인상에 대해 물어봤고, 김광규의 첫 인상을 묻는 질문에 정유석은 “작품에서 몇 번 만났었다”고 대답했다.
 
김광규는 “전도연과 함께 출연했던 ‘너는 내 운명’에서 굉장히 악질인 캐릭터를 맡았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정유석은 “그 역할이 정말 힘들었다고, 성격과 맞지 않아서 굉장히 고민이 많았었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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