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원래 ‘소희’들은 다 예쁜 걸까? 사랑스러운 미모로 남덕은 물론 여덕까지 쓸어담는 아이돌계의 소희들이 있다.
2007년 ‘어머나’로 전 국민의 심장을 강타한 안소희부터 2017년 방송과 무대를 장악 중인 대세 소희들까지. 소희라는 이름의 역사는 이미 오래전 시작됐다. 예쁘고도 예쁜 그 이름 ‘소희’들을 만나보자.
‘원더걸스에서 이제는 배우 안소희’
안소희는 원더걸스 정규 1집 타이틀 곡 ‘Tell Me’의 킬링 파트 ‘어머나’로 큰 인기를 얻으며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다. 이후 ‘So Hot’, ‘Nobody’ 등으로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2014년 원더걸스 탈퇴를 선언. 연기자로 변신했다.
빵빵한 볼로 윙크를 날리며 남녀불문 온 국민의 심장을 저격했던 ‘만두 소희’는 이제 어엿한 숙녀가 됐다.
안소희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로 첫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점차 연기 활동의 폭을 넓혀갔다. 한층 성숙해진 미모에 연기력까지 갖추며 이제는 ‘배우 안소희’로서 입지를 굳혔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싱글라이더’로 주연으로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한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엘리스(ELRIS) 소희’
엘리스(ELRIS)의 소희는 ‘K팝스타 6’로 먼저 얼굴을 알렸다. 뛰어난 춤 실력과 빼어난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집중시킨 그는 ‘K팝스타 6’에서 ‘퀸즈’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걸그룹 엘리스로 데뷔한 그는 2017년 6월 1일 첫 번째 미니 앨범 ‘WE, first’를 발매했으며 9월 13일 두 번째 미니 앨범 ‘Color Crush’를 공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소희는 현재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 큐레이터로도 활약하고 있다. 춤, 노래, 외모가 다 된다며 데뷔전부터 박진영에게 극찬을 받았던 소희. 다재다능한 소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아이비아이(I.B.I) 김소희’
아이돌 프로그램의 큰 획을 그었던 Mnet ‘프로듀스 101’는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다. 인기그룹 아이오아이(I.O.I)부터 대세 워너원까지. 거기엔 숨겨진 보석 소희가 있다.
일명 ‘퀵소희’로 불리는 그는 2016년 ‘PRODUCE 101’에 참가했으나 최종 11명 안에 들지 못했다. 이에 아쉽게 떨어진 멤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비아이(I.B.I)를 결성했고 많은 인기를 누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3 14: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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