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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세’ 김가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성영인’ 완벽 소화…태훈과 눈물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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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다시 만난 세계’에서 성영인 역으로 열연 중인 김가은이 태훈 부모의 극심한 반대로 눈물의 이별을 택했다.
 
13일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김가은이 ‘다시 만난 세계’ 성영인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성영인, 차태훈 커플의 이별에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성해성(여진구 분) 사건의 진범 찾기에 긴장감을 더하는 SBS수목드라마 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는 차태훈(김진우 분)이 12년 전 미술실에서 양경철을 죽인 범인이라고 말해 반전을 선사했으며, 더불어 김가은과의 로맨스에도 브레이크가 걸렸다.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낮은 경제력과 성해성의 동생이자 살인자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차태훈 부모의 극심한 반대가 이어졌다. 이에 성영인(김가은 분)이 눈물을 흘리며 이별을 택했다.
 
특히 영인은 이별 후 자신의 집으로 찾아 온 오빠 성해성(여진구 분)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주며 소리 없이 울었다. 우는 것을 눈치 챈 성해성이 자리를 피해 주자 이내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눈물을 쏟았으며 이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가은/SBS ‘다시 만난 세계’ 방송 캡처
김가은/SBS ‘다시 만난 세계’ 방송 캡처

앞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성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팔색조 배우 김가은은 누구보다 섬세하게 감정을 풀어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슬픔, 서러움과 대조적으로 가족들에게 티 내지 않기 위해 담담한 척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성영인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가은이 남은 회차 동안 가족들과 다 함께 행복해지고 태훈과 다시 달달한 로맨스를 이룰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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