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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령, 폭행 이유 “동생 같아서 뺨 몇 대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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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신종령이 폭행 이유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신종령은 채널A 방송에서 폭행 이유를 묻는 질문에 “자꾸 연예인이라고 협박해서 동생 같아서 뺨 몇 대 때렸다”고 말했다.
 
이어 “한 대 때리고 보니까 못 참아서 몇 대 더 때렸는데 후회는 안 한다. 왜 연예인이 피해를 봐야 하냐”고 덧붙였다.
 
 
신종령 / 채널A
신종령 / 채널A
 
또한 신종령은 “주먹으로 때린 적 없다. 주먹으로 때렸으면 저 권투도 해서 이빨이 나가든 어디가 깨질텐데 코피 밖에 안 났다”며 “자존심 상한다. 싸움 잘한다”고 전했다.
 
앞서 신종령은 지난 5일 새벽 2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다른 손님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그는 만취 상태였으며 지구대로 연행된 후에도 “아는 기자가 많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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