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김어준이 이낙연 총리를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의 라이벌로 꼽았다.
13일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출연해 다양한 정치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어준은 이날 노회찬 의원을 “최근에 대표님 라이벌이 등장했다”는 말로 맞았다.
김어준이 이낙연 총리의 이름을 언급하자, 노 의원 역시 “참 잘했다 싶더라”며 화답했다.
노 의원은 “어제 보니까 참 자상하더라. 중학생을 대하는 자상한 대학생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어준은 “보통 총리는 방어적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어제도 방어적이긴 했지만 중간중간에 날카로운 침 하나씩 꽂아줬다”고 평했다.
노 의원은 “어제는 자해공갈단 같은 사람들이 자해만 하고 공갈은 못했다”며 사이다 일침을 날리기도.
한편, 이낙연 총리는 26일 진행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공개방송에 출연을 확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3 08: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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