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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고지용, 고 이사님의 눈높이 경제 교육에 승재 웃음…‘장사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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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고지용이 아들 승재에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경제 교육을 했다.
 
12일 KBS는 지난 10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고지용이 아들 승재에게 눈높이 경제 교육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은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고지용은 승재가 장난감 돈으로 호기롭게 슈퍼에서 물건을 사려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경제관념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승재 나이 때부터 경제관념을 가르치는 게 아이한테 도움이 된다고 해서 조금씩 알려주려고요”라고 말했다.
 
고지용은 진짜 돈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승재에게 만원 한 장을 불빛에 비춰 보이며 “할아버지가 나와 안 나와?”라고 물었다. 승재는 “나와”라고 말하며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불빛에 비춰진 돈을 쳐다봤다. 이에 지용은 승재에게 돈 액수를 구별하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승재가 알기 쉽게 설명했다. 승재는 VJ들에게 쪼르르 달려가 “선물이야”라며 아빠와 수업 때 사용했던 진짜 돈을 건네기도 했다.
 
고지용은 “우리 돈 다 썼으니까 이제 돈 벌러 가볼까?”라며 승재를 플리마켓에 데려갔다. 승재가 가지고 있던 장난감들 중 겹치는 장난감들을 팔기로 했다. 승재는 플리마켓에서 손님들이 준 돈을 진짜 돈인지 확인하는 등 꼼꼼함을 발휘했다. 승재는 홀로 남아 장사를 하는 와중에도 “누나, 누나 이것 좀 봐봐”라는 말로 손님을 끌어들였다. 또한 손님 취향대로 권하고, 심지어 끼워 팔기까지 시도하는 등 뛰어난 장사 수완을 발휘했다.
 
고지용-승재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KBS
고지용-승재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KBS
 
시청자들은 어린 아이에게 경제 교육을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 것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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