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아르곤’에서 김주혁이 자신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던 선광일이 자살을 시도하자 취재를 시작했다.
11일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에서는 연화(천우희)는 1년 만에 붕괴된 미드타운의 고발뉴스를 위해 백진(김주혁)과 은밀히 조사하고 자신의 칼로 찌른 선광일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을 보고 그의 아내를 성추행 했다는 검사의 뒷조사를 남몰래 했다.
연화(천우희)는 검사가 피해자의 아내, 동생들에게 접근해서 상습적으로 같은 수법으로 성추행한 사실을 알아내고 선광일이 병원에 누워 있음에도 도망가려는 선광일의 아내에게 증거를 보여줬다.
선광일의 아내는 자신이 검사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뉘우쳤고 백진(김주혁)은 취재 내용을 TV에 내보냈다.
성추행한 검사와 친분이 있던 보도국장 명호(이승준)는 나중에 이 사실을 알고 흥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은 매주 월,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1 23: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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