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조작’ 남강명(이원종 분)의 심장이 멈췄다.
11일 방송된 SBS ‘조작’에서 남강명(이원종 분)이 한무영(남궁민 분)에게 전화를 건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두사람의 철저한 심리전이 펼쳐졌다.
먼저 한무영은 남강명과의 통화를 통해 그가 죽지 않고 살아있음을 세상에 알리려고 했다. 이런 가운데 남강명 역시 그가 쌓아둔 비밀 금고의 돈을 노리고 한무영을 압박했다.
이에 남강명은 자신을 도발하는 한무영에게 “너의 가족, 친구들에게 모두 다음 세상에서 만나자고 하라. 이제는 내가 너의 것을 빼앗을 차례”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무영의 애국신문을 습격하는 대신 권소라(엄지원 분) 검사 납치를 노려 위기감을 더한것.
하지만 이런 그의 행보는 비선들을 돕는 세력들에 의해 철저하게 노출됐다. 그에게 지급된 휴대전화에 위치 추적기가 달려있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수술을 통해 교체된 그의 심장을 조영기(류승수 분)가 원격으로 정지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1 22: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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