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접속’ 개봉 기념 특별 상영회 및 GV…‘카카오TV로 생중계’

(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전도연이 ‘접속’ 개봉 날짜에 맞춰 열리는 특별 상영회와 GV(Guest Visit)에 참석한다.

11일 매니지먼트 숲은 전도연이 지난 1997년 ‘접속’ 개봉일이었던 9월 13일에 특별 상영회와 GV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도연은 지난 1997년 ‘접속’으로 영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 후로 ‘약속’, ‘내 마음의 풍금’, ‘해피엔드’,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피도 눈물도 없이’, ‘스캔들’, ‘인어공주’, ‘너는 내 운명’, ‘밀양’, ‘멋진 하루’, ‘하녀’, ‘카운트다운’, ‘집으로 가는 길’, ‘무뢰한’, ‘협녀, 칼의 기억’ ‘남과 여’까지 20년간 17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올해로 영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전도연은 특별 상영회에서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상영회에는 전도연을 비롯해 ‘접속’의 제작사 명필름 심재명 대표, 영화계 동료인 송종희 분장실장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20년 전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전도연에 관한 숨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이미 ‘접속’ 상영회는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