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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고 김유신, 그는 누구?…‘고교야구 좌완투수 중 손꼽히는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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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세광고 김유신이 KIA 타이거즈에 지명되며 화제가 됐다.
 
김유신은 1999년생으로 청주고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3학년인 김진강 대신 실질적인 에이스로 청주고 마운드를 이끌었으며 2016년 전반기 주말리그에서는 북일고를 상대로 8.2이닝을 소화하며 1점차 승리를 이끄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KBO 신인 드래프트 / KBO 페이스북
KBO 신인 드래프트 / KBO 페이스북
 
이후 전국대회를 거치면서 좋은 체격과 나쁘지 않은 제구,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스태미너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기록상으로도 성남고의 좌완 에이스 하준영 다음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2학년 후반부터 강백호, 이승헌과 함께 유력한 상위 지명 후보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청주고 야구부의 내부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세광고로 전학을 가는 바람에 6개월 출장정지 징계를 받으며 공백을 가지게 됐다.
 
그러나 출장 정지가 풀린 뒤 첫 공식 등판인 대통령배 2회전 백송고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14개의 삼진을 잡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세광고 김유신은 오늘(11일) KBO리그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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