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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업계 ‘10월 2일 임시공휴일 내수 진작 효과’ 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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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10월 2일 임시공휴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올 추석 연휴 시작 전 10월 2일(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2017년 10월 3일(화요일)은 개천절을 포함, 4일은 추석, 5일은 추석 다음 날, 6일은 대체공휴일로 최장 10일을 쉴 수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5월 6일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주요 관광지 무료개방, 가족여행객 철도운임 할인 등을 시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작년 5월 5~8일 황금 연휴 기간에 전년 대비 백화점 매출액과 고궁 입장객 수가 늘어나는 등 내수진작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10월 2일 임시공휴일
 
여행업계도 최대 10일 동안 이어지는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벌써부터 들뜬 모습이다. 해외로 떠나는 여행상품은 동난 지 오래됐고 현재 추석연휴기간 국내 여행상품도 인기다.
 
A 여행사 관계자는 “10일을 쉴 수 있어서 연초부터 여행 문의가 잇따랐다. 지금은 90%가 예약이 끝나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을 찾긴 어려울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에 항공업계는 임시편 투입, 항공권 할인을 실시하며 국내·외로 몰리는 여행객 수송을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업계는 해외 노선에 여행객이 몰리는 단거리는 물론 긴 연휴를 고려해 장거리 노선에도 가족단위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다양한 판촉전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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