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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SBS 스페셜’, ‘엄친아’ 승재의 엄마도 사교육 때문에 고민을 한다?…‘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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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공부 잘하는 아이의 엄마도 고민은 있었다.
 
10일 SBS에서는 ‘SBS 스페셜’ 487회인 ‘1부 부모들의 확률게임, 사교육 가성비’ 편이 방송됐다.
 
어렸을 때부터 수학, 한글, 영어, 수영 악기 등 다양한 방면의 재능을 보여줬다는 승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사교육계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해주는 것마다 결과가 좋아 더욱 욕심이 생겨 이것저것 시키기 시작했다는 승재 엄마.
 
하지만 한 번 사교육을 시작하니 멈추면 다른 아이들 보다 떨어질까 걱정돼 안 시킬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엄마는 “저는 개인적으로 공교육에서 다 해결이 됐으면 너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힘이 드니까. 사교육 하는 게 힘드니까요. 체력적으로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힘들고”라고 말했다.
 
좋은 것들은 계속해서 생겨나고, 지금 놓치지 않고 잘하고 있는 것인지 늘 불안하다고 말하는 승재 엄마.
 
수학·영어 학원 상위반, 영재원 테스트 상위 3%, 세계아동미술대회 장려상, 축구 클럽 금메달 등등.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남이 들으면 부러워 할 결과들이지만 엄마는 아직도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고 말한다.
 
잘해도 걱정, 못해도 걱정인 이 구조 속에 승재 엄마의 불안은 무엇일까?
 
한 전문가는 “사교육 문제에 있어 가장 무서운 사람들은 옆집엄마들이다. 여러 사람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몰아붙이면 정상적인 판단이 힘들어진다”라고 말했다.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저녁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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