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지난 대선 당시 뜨거운 인기를 보였던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 양의 근황이 화제다.
유승민 의원은 지난 6월 KBS 2TV ‘냄비받침’에 출연해 “딸이 내 총선 때문에 한 학기 쉬었다”며 “지금은 일상으로 돌아가 평범한 대학교 4학년으로 지내면서 취업 걱정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유담 양은 지난 대선에서 아빠 유승민 의원의 유세를 도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덕분에 유 의원은 ‘국민장인’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이어 그는 “딸이 언론에 노출이 안 되다가 노출되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울기도 했다”며 대선 기간 높은 인기에 불미스러운 일을 겪기도 했던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유 의원은 또 딸과 평소 술자리를 가지는 것을 언급하며 “내가 타주는 소맥이 가장 맛있다고 하더라”라고 딸바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승민 의원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죽음의 계곡 건너겠다”고 적어 비대위원장 수락 의사를 시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0 23: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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