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kt 위즈가 롯데와의 접전끝에 승리하며 그 주역인 주권에게 관심이 모였다.
9일 kt 위즈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주권이 실점 없이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선사한 것.
주권은 1995년 출생인 만 22세의 나이로 키 181cm, 몸무게 82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졌다.
우암초등학교, 청주중학교, 청주고등학교를 나왔으며 kt 위즈의 우완 투수이다. KBO 리그 역사상 최초의 조선족 출신이며 해외 출생 선수로는 처음 드래프트 지명을 받았다.
2013년 고교 2학년 때부터 에이스 자리를 차지한 그는 청주고가 협회장기와 전국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고3이던 2014년에는 팀 전력이 받쳐주지 못하면서 큰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즉전감 에이스라는 평가는 여전했던 상황.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9 20: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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