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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잔인한 달?, 여자친구 교통사고 소식에 레이디스코드-마마무 사고 재조명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7.09.0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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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가을은 걸그룹에게 잔인한 달일까.
 
9일 여자친구의 한 관계자는 “여자친구가 콘서트 참석 차 이동 중 교통사고 당했다. 아애 검사 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멤버들이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놀란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마마무 소속사 RBW 측은 공식 팬카페에 “오후 6시 40분께 제 49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스케줄 이동 중 오산 IC 부근에서 경미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당시 크게 다친 멤버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가 10월.
 
그리고 2014년 레이디스코드는 작년 9얼 교통사고로 소중한 목숨 둘을 하늘나라로 보냈다. 그들은 권리세와 고은비. 고은비의 기일은 9월 6일로 오늘과 딱 일주일 차 난다. 레이디스코드의 교통사고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발생했다.
 
세 사고의 공통점은 시즌이 가을이라는 것이다. 가을이 유난히 걸그룹에게 잔인한 달이라서 그런 것일까.
 
여자친구 / 여자친구 트위터
여자친구 / 여자친구 트위터

 
이 세 사고의 공통점은 사실 행사다. 여자친구는 ‘인천한류콘서트’, 마마무는 ‘영동난계국악축제’, 레이디스코드 역시 행사 일정 소화 후 서울로 올라오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마마무 / RBW
마마무 / RBW

 
걸그룹들에게 가을은 행사 대목. 이 때 행사가 많이 들어오는 걸그룹들은 장거리 스케쥴 소화도 하게 된다. 한 달에 30개 이상 행사 했다는 것이 대세의 지표가 될 정도로 행사는 아티스트들에게 중요한 수입. 그래서 무리한 운행, 과속 등이 과거에도 꾸준히 지적됐다. 하지만 회사의 매출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좀처럼 잘 해결되지 않았다.
 
레이디스 코드 ‘예뻐예뻐’ MV 영상 캡처
레이디스 코드 ‘예뻐예뻐’ MV 영상 캡처

 
현재로서는 여자친구 측 사고의 원인은 알 수 없다. 다만 행사 시즌이 본격화된 이 때 이번 여자친구의 교통사고는 아티스트들과 그 팬들에게 경각심이 생기게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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