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신종령의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인 가운데 그의 SNS 메세지에 시선이 집중됐다.
과거 그는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매너만 지켜주시고, 피해만 안끼치면 모두가 아름다울수 있다 근데 나한테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면 백배, 천배로 끝까지 갚아줄 것”이라고 적었으나 이후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후 신종령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됐으며 사과글을 게재했다.
신종령의 인스타그램에는 “먼저,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어떤 상황이건 사람이 사람을 때려서는 안되는건데, 진짜로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만 너무 당당하다고 경솔했습니다. 할 말 없는데, 피해자분들께는 찾아뵙고 용서를 빌겠습니다. 저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나쁜사람 아닙니다”라는 글이 남겨져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9 17: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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