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곽현화가 ‘전망좋은 집’의 노출씬과 관련해 감독과 진실공방을 벌이면서 해당 영화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전망좋은 집’은 개그우먼 출신인 곽현화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당시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영화다. 영상물등급 위원회는 영화 속에서 자극적인 수위가 높고 여성을 강제로 폭행하며 여성의 모습을 엿보는 관음증이 청소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정했다.
‘전망좋은 집’은 실제로 관음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해당 영화에서 곽현화는 창 밖으로 자신을 훔쳐보는 남자를 두려워하다가 점점 더 과감한 노출을 감행한다. 영화에서 수위 높은 베드신과 노출신은 대부분 곽현화가 아닌 하나경이 소화했으며 영화속 곽현화의 노출씬은 전라 뒤태를 드러내는 장면이다.
하지만 감독판 무삭제판이 VOD서비스를 통해 공급되는 과정에서 곽현화의 가슴 노출장면이 등장했다. 기존 영화 상영판보다 곽현화의 노출 수위가 높아지면서 이에 대해 곽현화가 “동의없이 가슴 노출 장면을 유통시켰다”라며 경찰에 고소하며 논란은 불거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8 16: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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