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멕시코 해안가에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해 화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7일 오후 11시 49분쯤(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남동쪽 724km 해역에서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자연적 원인으로 인해 지구의 표면이 흔들리는 현상이다. 지진이 일어나는 이유는 지구 내부의 사정과 연관이 있다. 지진은 발생 원인에 따라 단층 지진, 화산 지진, 맨틀 내부의 움직임에 의한 지진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단층 지진은 지각의 일부분이 끊어지면서 발생하는 지진이며, 화산 지진은 말 그대로 화산의 폭발이나 마그마의 움직임 때문에 일어난다.
그럼 이번에 발생한 멕시코 지진은 어떠한 형태일까? 멕시코는 화산지진으로 볼 수 있다. 멕시코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야 조산대에 인접해 있어 지진과 화산폭발 등이 종종 발생해왔다. 이에 그 위험성도 점차 커지는 추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8 15: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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