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히딩크 감독의 한국 대표팀 감독 수락설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었다.
8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시사평론가 김성완이 출연해 최근 불거진 히딩크 초빙론에 대한 세 가지 행간을 전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 가까스로 결정된 이후, 한 매체가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 제의가 들어온다면 수락하겠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 상황.
이에 대해 김성완은 “히딩크가 최근에 직접 말한 게 아니다. 말 하긴 했는데 거스 히딩크 재단의 관계자가 한 말이고, 히딩크가 3개월 전인 6월 경, 신태용 감독 체제가 시작되기 전에 한 말일 뿐이다”라고 전했다.
김성완은 이어 “히딩크는 신화일 뿐이다. 2002년 월드컵 이후에 승승장구할 때도 있었지만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다. 대표팀 선수들을 무려 1년 반 넘게 합숙시키면서 스파르타 훈련을 했다. 지금은 AGAIN 2002를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완은 “오죽 했으면 히딩크 이야기가 나왔을까. 그만큼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축구협회가 불쾌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현실을 인정하고 반성해야 한다”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월~금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8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시사평론가 김성완이 출연해 최근 불거진 히딩크 초빙론에 대한 세 가지 행간을 전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 가까스로 결정된 이후, 한 매체가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 제의가 들어온다면 수락하겠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 상황.
이에 대해 김성완은 “히딩크가 최근에 직접 말한 게 아니다. 말 하긴 했는데 거스 히딩크 재단의 관계자가 한 말이고, 히딩크가 3개월 전인 6월 경, 신태용 감독 체제가 시작되기 전에 한 말일 뿐이다”라고 전했다.
김성완은 이어 “히딩크는 신화일 뿐이다. 2002년 월드컵 이후에 승승장구할 때도 있었지만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다. 대표팀 선수들을 무려 1년 반 넘게 합숙시키면서 스파르타 훈련을 했다. 지금은 AGAIN 2002를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완은 “오죽 했으면 히딩크 이야기가 나왔을까. 그만큼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축구협회가 불쾌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현실을 인정하고 반성해야 한다”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8 07: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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