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속보이는TV 人사이드’ 술 마시면 돌변하는 남편의 원인이 밝혀졌다.
7일 방송된 KBS 2TV ‘속보이는TV 人사이드’에서는 술 마시면 폭언하는 남편이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리 상담사는 남편과 상담 결과 “이해죠 이해, 아버님은 이해받고 싶었던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버님은 사회적으로 완벽한 사람이 되겠다는 것이 스트레스라든지 알코올 의존증이라든지 심리적인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가족에게 이해받고 싶고 투정부리고 싶고 이런 어린 아이같은 심정이 있었는데 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던 것 같다”라며 구체적인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속보이는TV 人사이드’는 목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7 21: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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