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JTBC온에어-뉴스룸’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피해자, “가해자 용서하고 싶지 않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정범 기자]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피해자는 용서를 원하지 않았다.
 
7일 JTBC ‘뉴스룸’에서는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관련 추가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일 ‘뉴스룸’에서는 최근 잔인한 폭행으로 화제가 된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가해자가 피해자 폭행 다시 노래를 틀어놓고 때렸다고 전했다.
 
그리고 피해자 몸에서 피가 나오자 마스크를 씌워 노래방에서 빠져나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노래방 주인은 폭행사건을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피해 학생 부모는 “노래방에 데리고 가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마이크로 때렸다고 하더라. 얼굴도 사정없이 찼다”고 말했다.
 
또한 피해 학생 친구는 “맞은 것도 기억 못하게 때리자면서 때렸다. 언니들이 어차피 살인미수인데 더 때리면 안 되느냐고 하면서 죽을 때까지 밟았다”고 말했다.
 
지난 ‘뉴스룸’ 보도에서는 그들이 동참 하지 않는 학생들까지 협박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피해학생 친구는 “얘가 나한테 잘못한 것도 없다 하니 너도 여기서 얘처럼 똑같이 만들어줄까 그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오늘 방송에서 인터뷰에 응한 피해학생은 “용서하면 또 그럴 것이다. 그렇기에 용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경찰 측은 1차 폭행에 가담한 3명을 추가 입건했다. 이에 피의자는 총 7명이 됐다.
 
또한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고개숙여 사과했다.
 
경찰이 외면했던 피해자는 언론 보도 이후에야 제대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또한 JTBC온에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