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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김태동 소속사 메이저나인 “데뷔 불발 아닌 협의 중”…‘답보 상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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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7일 김태동의 JBJ 합류가 사실상 불발됐다는 한 단독 보도가 나오면서 김태동과 소속사의 공방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김태동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종영 후 김태동은 소속사인 메이저 나인(더바이브레이블 합병사)과의 갈등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태동은 인스타그램에 ‘심리적인 고통과 무언의 압박에 충격을 받고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다’고 게시하기도 했다.
 
김태동과 소속사의 입장이 극명히 엇갈리는 가운데, 지난 30일 메이저나인은 보도자료에서 “당사의 레이블사 '더바이브 레이블'은 2016년부터 함께해 온 김태동 군의 입장을 존중하여 원만한 합의점을 찾고자 끊임없이 노력 중이며, JBJ 활동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까지 김태동 군과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대해 심히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메이저나인은 ‘김태동이 JBJ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합의의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적인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단독 보도의 내용처럼 불발이다, 아니다를 확언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까지 보도된 것과 같이 소속사와 김태동 측은 협의 과정 중에 있는 상태임이 확인됐다.
 
JBJ의 데뷔 일정과 구체적인 스케줄 상황이 알려진 가운데 ‘김태동 사실상 합류 불발’이라는 추정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7일 메이저나인은 아직까지 이같은 보도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DC인사이드 김태동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더바이브 레이블 측의 악의적인 보도에 대한 DC 김태동 마이너 갤러리 반박문’을 보내오기도 했다.
 
김태동 Mnet 101스페셜 영상 캡처 화면 / Mnet
김태동 Mnet 101스페셜 영상 캡처 화면 / Mnet
 
김태동과 소속사, 김태동의 팬들이 약 두달이 넘는 시간 동안 공방을 벌이고 있다. JBJ의 6인(타카다 켄타, 김용국, 권현빈, 노태현, 김상균, 김동한)이 데뷔를 한 달 가량 앞둔 상태에서 이 사건의 흐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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