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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 “왕포에서 조기 200마리 낚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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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와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왕포에서 낚시 대결에 나선다.
 
7일 채널A는 같은날 밤 11시 첫 방송되는 ‘도시어부’에서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왕포를 찾는다고 전했다.
 
‘도시어부’는 이덕화의 예능 고정 출연으로 방송 전 부터 화제를 모았다. 뿐만아니라 연예계 자타공인 낚시꾼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합세해 더욱 흥미로운 낚시 대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회에서 이들은 전라북도 부안군 왕포로 낚시 여행을 떠난다. 55년의 낚시 경력을 자랑하는 ‘낚시 무사’ 이덕화는 “왕포는 내가 평소 자주 찾는 낚시터다. 동네 사람들의 사생활도 내가 모두 알고 있을 정도”라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왕포에서 낚시를 하면 조기 200마리는 낚을 수 있다”라고 호언장담했다.
 
큰형님 이덕화의 강력한 추천으로 왕포로 향한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선상낚시를 시작하지만 별다른 수확을 거두지 못했다. 이덕화는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이경규는 “형님(이덕화)은 신뢰도를 완전히 잃었다”라고 말하며 이덕화를 책망했다.
 
채널A ‘도시어부’ 방송 화면 캡처 / 채널A
채널A ‘도시어부’ 방송 화면 캡처 / 채널A
 
이들이 왕포에서 조기 200마리 어획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7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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