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매드독’ 유지태,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웰메이드 장르물 예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유지태가 첫 대본 리딩부터 뜨거운 열연과 빈틈없는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7일 KBS ‘매드독’ 측은 지난 8월 25일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 등이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로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보험 범죄 조사극이다.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을 보험 범죄 조사팀 ‘매드독’의 활약으로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8월 25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에는 황의경 감독, 김수진 작가를 비롯해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은 물론 조재윤, 김혜성, 정보석, 홍수현, 최원영, 박인환, 장혁진, 이준혁 등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엿다.
 
존재만으로 충분한 유지태는 압도적 몰입감으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날카롭고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유지태의 출연작이라는 것만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유지태는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미친개’ 최강우 역을 맡았다. 그는 냉철함과 따뜻함 모두 지닌 캐릭터의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강렬한 연기와 독보적 매력으로 급부상중인 떠오르는 신예 우도환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우도환은 뇌섹남이자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 역을 맡았다. 류화영은 반전 매력으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다. 눈호강 비주얼부터 팔색조 매력을 가진 연기까지 류화영은 이미 체조선수 출신 홍일점 보험 조사원 장하리 그 자체였다.
 
이외에도 반전 있는 보험 조사원 역할의 조재윤은 개성 강한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죽은 기계에 숨을 불어넣는 보험조사원 역할의 김혜성도 맛깔스러운 연기로 감칠맛을 더했다. 계산에 냉정한 태양생명 오너 역을 맡은 정보석, 도도한 매력의 태양생명 오너 딸 역을 맡은 홍수현, 안하무인 재벌 3세 역할을 맡은 최원영 등이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대본리딩에서 황의경 감독은 “가장 중요한 건 돈보다 사람이고, 사랑이고, 서로의 마음이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감독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좋은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모두 힘을 합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자리한 김수진 작가는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잘 쓰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KBS ‘매드독’ 대본 리딩 현장 /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KBS ‘매드독’ 대본 리딩 현장 /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매드독’은 10월 11일 ‘맨홀’의 후속작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