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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쇼미’가 낳은 비주얼 프로듀서 그레이(GRAY)-지코(ZICO)-기리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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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최근 ‘쇼미더머니 6’가 성황리에 종영하며 래퍼들에 대한 관심과 인기 역시 날로 상승하고 있다.

Mnet을 대표하는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는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을 힙합 열풍으로 물들였다.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부분은 힙합이 남성들이 좋아하는 음악이라는 편견을 깨부수어준 여심 브레이커 프로듀서들이다. ‘쇼미’가 낳은 비주얼 래퍼 중 뛰어난 비트메이커로서 음원차트 역시 장악 중인 세사람이 있다. 이들을 만나보자.

그레이(GRAY)-지코(ZICO)-기리보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그레이(GRAY)-지코(ZICO)-기리보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음원차트 1위 신화의 주역 그레이’
그레이(GRAY)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그레이(GRAY)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Mnet ‘쇼미더머니 5’(이하 ‘쇼미 5’)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자를 묻는다면, 단연 지난 2016년을 장악했던 래퍼 비와이가 아닐까. 하지만 비와이 뒤에는 프로듀서 그레이가 있었다.

그레이는 ‘쇼미 5’에서 비와이의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사이먼 도미닉과 한팀이었던 그레이는 초반 래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4위먼 도미닉’ 팀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하지만 원, 지투, 비와이 등과 팀을 꾸린 후 그의 비트위에 래퍼들은 마음껏 비상했다.

원, 지투, 비와이의 ‘니가 알던 내가 아냐’를 시작으로 원의 ‘맘 편히’, 비와이의 ‘Forever’, ‘Day Day’까지. 그가 만든 음원은 매번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그의 신화는 ‘쇼미 5’에 이어 ‘쇼미 6’까지 계속됐다. 당초 그레이는 로꼬와 ‘쇼미 6’ 파이널에서 우원재의 마지막 무대를 함께 하며 그 대미를 장식하려 했다. 그러나 우원재가 최종 탑 2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그 꿈이 무산됐다. 이를 아쉬워한 팬들의 목소리는 날로 커져갔고 급기야 불법 음원 유출사태까지 일어난 것.

이에 그레이는 지난 4일 우원재, 로꼬와 함께 한 ‘시차’를 발표. 또 한번 1위의 역사를 써내려 가는 중이다. 




‘쇼미 역대급 무대 1등 공신 지코’
지코(ZICO)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지코(ZICO)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Mnet ‘쇼미더머니 5’의 프로듀서가 그레이였다면 ‘쇼미 4’, ‘쇼미 6’ 두 시즌을 빛낸 프로듀서는 단연 지코다.

지코와 딘 프로듀서는 본격적인 팀을 꾸리기 전부터 많은 래퍼들이 가고 싶은 팀 1순위로 뽑으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지코는 지난 시즌 화제를 모았던 송민호의 ‘겁’과 ‘Okey Dokey(오키도키)’부터 이번 시즌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행주의 ‘Red Sun’까지 역대급 무대의 1등 공신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는 ‘Red Sun’으로 행주를 우승까지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으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블락비의 리더로서 팀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것은 물론, ‘Boys and Girls’, ‘말해 Yes or No’, ‘너는 나 나는 너’ 등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 또한 확인 시켰다. 앞으로 그가 선보일 음악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쇼미 부터 고등래퍼까지 최고의 비트메이커 기리보이’
기리보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기리보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위 두 프로듀서에 비해선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음악팬들의 지지를 받는 훈남 래퍼이자 비트 메이커로는 기리보이가 있다.

기리보이는 ‘쇼미 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프로그램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진 않았지만 기리보이는 자신만의 음악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음악을 아는 팬들이라면 그의 프로듀싱 실력을 다들 인정하는 바.

기리보이가 작곡한 곡으로는 버벌진트와 스윙스가 함께한 ‘전화번호’, 몬스타엑스의 ‘신속히(RUSH)’ 등이 있다. 특히 본인 앨범 수록곡인 ‘skit’, ‘계획적인 여자’, ‘예쁘잖아’ 등은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쇼미더머니’에 이어 ‘고등래퍼’에도 출연해 그 진가를 발휘했다. ‘고등래퍼’에서 이번 ‘쇼미 6’ 화제의 출연자이기도 한 양홍원의 프로듀서로 참여. ‘번지’, ‘Better man’ 등으로 결국 그를 우승까지 이끌었다.

유명 아이돌에게 곡을 주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기리보이의 앞으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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