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포트] 펜타곤(PENTAGON), “현아-유선호-워너원 라이관린이 응원해줬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펜타곤(PENTAGON)이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들과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6일 펜타곤(PENTAGON)의 새 앨범 ‘데모_01’ 쇼케이스에서는 멤버들에게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들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현아와 워너원 라이관린, 유선호가 그 주인공이다.
 
첫 질문은 역시 큐브의 간판 현아.
 
이에 이던은 “현아와 트리플h하면서 많이 친해졌다. 그래서 앨범 준비할 때 조언도 많이 구했다. 노래도 들려줬다. 듣고 나서 현아가 노래도 좋고 컨셉도 멋있다고 해줬다. 기대가 많이 된다고 해서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후이는 “현아가 항상 무대 모니터링을 해준다. 그래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유선호와 워너원 라이관린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펜타곤은 “회사에서 그들과 항상 마주친다. 유선호와 워너원 라이관린을 우리도 응원 중이다. 또한 그들 역시 우리를 응원해주고 있다. ‘노래 좋다’, ‘잘 듣고 있다’ 이렇게 말해주기도 한다. 예쁜 동생들이라 우리도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후이는 “워너원 노래 녹음하면서 라이관린을 봤다. 연습생이었던 그가 워너원이라는 인기 좋은 그룹인 워너원의 멤버로 녹음하는 것보니 감개무량했다. 한국어가 서툼에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이제 정말 가수가 됐구나 싶더라. 유선호도 함께 촬영을 같이 한 적이 있다. 그가 ‘프로듀스101’ 나가기 전에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래서 도움이 되고자 조언도 많이 해줬다. 그런데 어느새 많이 성장해서 같이 촬영하게 돼 뭔가 뭉클했다”고 회상했다.
 
이러한 펜타곤의 이야기는 팀의 팬뿐만 아니라 현아, 유선호, 워너원 라이관린의 팬들에게도 훈훈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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