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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박희진, 파격 헤어 스타일로 금보화의 변신 예고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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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전민수 기자)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 /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의 박희진이 ‘크루아상 머리’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금보화의 변신을 예고해 화제다.
 
어제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 51회에서는 히트곡 제조기 ‘피리 부는 형제’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금보화(박희진 분)가 호흡부족으로 결국 ‘피리부는 형제’와의 작업이 무산되자, 큰 충격을 받고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금보화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에이미 와인하우스 특유의 헤어스타일을 벗고 다른 스타일로 파격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금발의 화려한 헤어칼라에 탱글탱글하면서도 섬세한 컬이 가득한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마치 크루아상을 연상시키는 가운데 이전보다 한껏 더 여유 있고 자신감 넘치는 그녀의 표정은 더욱 더 강력해진 금보화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오늘 방송에서는 이준이 금보화의 열혈 팬을 자처할 정도로 특별한 ‘금보화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되찾기 위해 파격 변신하는 금보화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 사진=KBS '선녀가 필요해' 박희진, 선진엔터테인먼트

이에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좌절한 금보화를 위해 후배들의 멘탈케어를 담당하는 이준과 연습생 동기들의 깜짝 응원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금보화의 파격변신과 이들의 깜짝 무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꽃을 좋아하는 채화(황우슬혜 분)를 위해 꽃 박람회장을 찾은 세주(차인표 분)와 채화의 모습이 그려지며 꽃보다 더 아름다운 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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