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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 프로그램은 무엇?…‘불법체류자 청년의 추방을 유예한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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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다카 프로그램’을 폐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카 프로그램이란 지난 2012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불법 입국한 부모를 따라 미국에 들어온 탓에 불법체류자 신분이 된 청년들을 학교와 직장에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도록 추방을 유예한 행정명령이다.
 
다카 프로그램 폐지 / MBC 뉴스 방송 캡처
다카 프로그램 폐지 / MBC 뉴스 방송 캡처
 
오바마 대통령은 다카 프로그램의 만료 기한이 다가올 때 마다 행정명령을 연장해 불법체류자 신분의 청년들은 갱신이 가능한 2년 기한의 노동허가증을 발급 받아왔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다카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폐지한다고 밝히며 이민 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청년들이 추방될 처지에 놓였다.
 
한편, 다카 프로그램은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폐지를 공식적으로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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