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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마이크로닷, 뉴질랜드 마태공 “낚시하려고 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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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마이크로닷이 채널A ‘도시어부’ 첫방송에서 남다른 낚시 실력과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6일 채널A 측은 7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도시어부’에서 마이크로닷이 이덕화, 이경규와 함께 낚시 예능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도시어부’는 연예계 낚시 매니아 이덕화, 이경규의 만남만으로 이미 화제가 되고 있다. ‘낚시 허풍토크’로도 유명한 이덕화와 이경규 두 이태공의 낚시 배틀이 실전으로 확대된다.
 
이덕화는 첫 출항지인 왕포에서 200마리의 조과를 자신하며 ‘투 헌드레드’를 외친다. 그는 낚시 승부에 몰입한 나머지 고기가 잘 잡히지 않을 때 제작진에게 육두문자로 역정을 내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어복 선생’ 이경규는 이덕화 디스전을 펼친다. 티저 영상에서 이경규는 “나는 어복이 있어서 (이덕화 형님처럼) 수시로 나가지 않는다”라며 자신감을 뽐낸 바 있다. 그러나 이경규 역시 고기를 낚아 올려야 하는 급한 상황에서는 ‘버럭’하며 조바심을 들킨다.
 
낚시를 하기 위해 랩 한다는 마이크로닷은 빅게임 전문가다. 마이크로닷은 뉴질랜드 앞바다에서 대물을 낚던 경력으로 형님들에게 절대 밀리지 않았다. 막내 마이크로닷은 두 형님들을 긴장케 한다.
 
과연 치열한 어전(漁戰)에서 낚싯대가 부러질만한 월척을 낚는 승자는 누가될 것인지 시청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마이크로닷-이경규-이덕화 / 채널A
마이크로닷-이경규-이덕화 / 채널A
 
채널A ‘도시어부’는 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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