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문재인 정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슈퍼 추석이 온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슈퍼연휴가 곧 다가온다.
 
5일 JTBC ‘뉴스룸’에서는 슈퍼연휴가 될 추석을 조명했다.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5일 오전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그리고 이 회의를 통해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됐다.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이 안건을 최종심의·의결한다. 올해 10월 3일(화요일)은 개천절이고, 4일은 추석, 5일은 추석 다음 날, 6일은 대체공휴일이다.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해져 이전 주말인 9월 30일(토요일)부터 10월 9일(월요일) 한글날까지 최장 10일을 쉴 수 있다.
 
앞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김진표 위원장은 7월6일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다. 지정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이 연휴에서 소외되는 계층 및 중소상인들을 위한 대책도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와 같은 정부가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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