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리뷰] ‘이름 없는 여자’ 한갑수, 최윤소-배종옥 죄 덮고 가려는 모습으로 시청자 ‘답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이름 없는 여자’ 한갑수의 행보가 시청자들에게 답답함을 유발하고 있다.
 
5일 방송된 KBS 2TV 일일연속극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오지은이 한갑수를 구출해낸 이후 상황을 조명했다.
 
이번 화에서 배종옥은 경찰서에 붙잡혀갔다.
 
하지만 한갑수는 배종옥이 처벌 받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이에 배종옥이 자신을 납치-감금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이미 죄의식에 사로잡힌 배종옥은 자신이 모든 죄를 지었다고 경찰에 자백했다. 범인은 자신이 범인이라 말하고, 피해자는 자신이 피해자라 말하지 않는 상황.
 
kbs ‘이름 없는 여자’ 방송 캡처
kbs ‘이름 없는 여자’ 방송 캡처
 
한갑수의 논리는 오로지 핏줄뿐이었다. 그전에 배종옥이 어떤 죄를 저질렀건 간에 오지은의 친모이기 때문에 용서해야한다는 것.
 
한갑수는 제 2 악역인 최윤소까지 덮고 가려고 했다. 그가 배종옥이 아끼는 딸이기 때문.
 
하지만 이런 논리를 오지은은 납득하지 못했다. 이는 시청자조차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두 사람이 실제로 친모라고 해도 배종옥이 저지른 죄가 없어지진 않기 때문.
 
만약 정말로 ‘이름 없는 여자’의 악역인 배종옥이 핏줄이란 이유 하나로 용서 받는 다면, 비판은 피할길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KBS ‘이름 없는 여자’는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