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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시청률, 21.6%…‘배종옥 한갑수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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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이 김서라가 없는 틈을 타 한갑수를 찾아갔다.
 
4일 방송된 ‘이름 없는 여자’는 닐슨코리아 기준 21.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종옥이 김서라가 없는 틈을 타 한갑수를 찾아갔다.
 
친자확인서를 본 배종옥은 오지은이 자신의 친딸임을 믿지 않고 한갑수를 찾아갈 마음을 먹었다. 이어, 배종옥은 김서라가 자리를 비우고 변우민의 집으로 찾아가자 한갑수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름 없는 여자’ 시청률 / KBS ‘이름 없는 여자’ 갈무리
‘이름 없는 여자’ 시청률 / KBS ‘이름 없는 여자’ 갈무리
 
누워있는 한갑수를 본 배종옥은 사실을 알기 위해 한갑수를 깨울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종옥은 “오빠는 내 딸이 누군지 알고 있자나 알려줘 일어나라고 내 딸이 누군지 말해. 내 딸 흉터는 왜 물어봤어 기억나는거 다 말해봐”라고 말하며 격분했다.
 
한갑수가 계속 깨어나지 않자 배종옥은 물병의 물을 뿌리면서 “내 딸 아니지? 아니라고 해 제발”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한갑수를 깨우는 도중 김서라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배종옥은 한갑수를 데리고 자리를 벗어났다.
 
한편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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