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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학교2017’ 김정현, 이종원에 “시키는거 뭐든지 하겠다”…김세정 지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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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학교2017’ 김정현이 김세정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7’에서는 김세정이 만화를 그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김정현이 “지켜줄게 네 꿈”이라고 혼잣말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집으로 돌아온 김정현은 이종원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이종원은 “라은호 걔 X가 아니라도 어떤 걸 엮어서라도 퇴학시킬 수 있으니까 까불지마”라고 말했다.
 
 

KBS 2TV ‘학교2017’ 방송화면 캡처
KBS 2TV ‘학교2017’ 방송화면 캡처
 
김정현은 “다 아시잖아요, 걔들 잘못 아니라는거”라고 말했지만 이종원은 “이게 내가 사는 방법이야. 라은호 당장 퇴학시킬 거니까 엮이지마”라고 경고했다.
 
이에 김정현은 “안 엮일 게요. 유학도 가라면 갈게요. 걔 꿈이 많은 애에요. 제가 아버지 시키시는 거 뭐든지 다 할게요”라고 김세정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 2TV ‘학교2017’은 내일(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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