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조작’ 엄지원이 문성근의 함정에 빠져 누명을 썼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는 권소라(엄지원 분)가 누명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연수(박지영 분)는 권소라를 향해 “설령 언론에 이용당하더라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했지? 내부 감사를 받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권소라가 무슨 말이냐고 묻자 차연수는 인터넷 기사를 보여줬다. 구태원(문성근 분)의 조작에 의해 권소라는 살인 검사 누명을 썼고 이에 한무영(남궁민 분)은 "기자들이 묻는 말에 대답하지 마라 전부 다 이용하려 들 거다"고 말했다.
권소라는 "사방이 다 칼인데 그냥 찔리고 말라고?"라며 분노했고, 한무영은 "혼자 죽게 안 둔다. 어떻게든 뒤집을 테니까. 절대로 흔들리지 마라"고 답했다.
한편, SBS ‘조작’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4 22: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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