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름없는 여자’ 오지은, “이 여자가 내 아버지를 감금했어요”…‘배종옥 체포되다’

(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오지은과 박윤재의 신고로 배종옥이 체포됐다.
 
4일 방송되는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한갑수가 배종옥에게 사실을 밝히고 오지은이 경찰과 함께 배종옥의 집으로 향한 모습이 공개됐다.
 
서지석과 최윤소는 한갑수를 찾기 위해 배종옥의 집을 찾아갔다. 그러나 배종옥은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그 사이 한갑수가 깨어나 배종옥을 불렀다.
   
한갑수가 배종옥의 딸의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자 배종옥은 “그럴리가 없자나 그 아이가 내 딸일리가 없자나 아니지 그 아이 내 딸아니지?”라면서 “내가 뭔가 오해한거지. 검사지 잘못본거라고 빨리 아니라고 말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갑수는 “맞아 여리가 니 딸이야 니가 사랑보육원에 버렸던 아기 세상의 유일한 니 핏줄 니 친딸이야”라고 말하며 “난 니 딸인줄 모르고 사랑보육원 앞에서 여리를 발견해 키웠던거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모든걸 밝히고 용서를 빌어”라고 말했다.
 
이어, 배종옥은 “내가 여리한테 한 짓이 있는데 내가 무슨 염치로 말을해”라고 말하자 한갑수는 “여리도 알아야되 너희 둘 서로에게 겨눈 칼날 거둬야지. 나라도 당장가서 여리한테 알려야 겠어”라고 말하고 밖으로 나갈려고 했다.
 
이에, 배종옥은 서지석과 최윤소가 문 앞에 있어 일단 기다리라고 말하자 한갑수는 “혜주도 알고 있어. 여리가 니 딸인거. 자기 아들이 죽은 이유가 너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혜주가 더이상 여리한테 무슨 짓 하는거 못본다”라고 말하자 배종옥은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한다.
 
특히, 서지석과 최윤소가 자리를 떠나자 오지은과 박윤재가 경찰과 함께 배종옥을 찾아간다.
 
배종옥은 한갑수에게 “속죄할 수 있는 기회를 줘. 지금은 아니야 여리가 충격을 받을꺼야”라고 말하며 한갑수가 말을 하지 못하게 한다.
 
이윽고 문이 열리고 오지은과 박윤재가 경찰들과 함께 들어왔고, 오지은은 “홍지원 이 여자가 내 아버지를 납치, 감금한 사람이에요”라고 말했고, 배종옥은 체포된다.
 
한편, ‘이름없는 여자’는 매주 평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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