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솔비, 악플 관련 발언 재조명…“악플에 대인기피증 앓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솔비가 과거 악플 루머에 대한 심경을 드러낸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솔비는 근거없는 루머와 악플에 대해 "악플과 루머를 모두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힘들었다. 링 위에 올라 펀치를 계속 맞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대인기피증과 우울증 등을 앓았다는 솔비는 "과감히 내려놓고 포기하는 법을 알았어야 했는데 놓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불안해하고 힘들어했다"고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4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사회에 일어나는 청소년 범죄가 너무나도 많습니다”라며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솔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솔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는 “어릴 적 청소년기에 학교폭력은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가 있겠죠. 우리는 모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가해자가 되어야만 하는 청소년 범죄는 분명 엄격하게 규제가 되야 하며 학교폭력은 수위 높은 사회의 범죄라는 것을 인식 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친구의 고통과 아픔으로 인해 더 이상 상처받는 아이들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올려봅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심각성 재고에 대한 이야기였음에도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네가 무슨 자격으로’, ‘왜 우리 모두의 책임이냐’ 등의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솔비는 다시 SNS에 글을 게재해 “제 글이 의도한 바와 다르게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것 같다”며 “사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Tag
#솔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