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전민수 기자) 신화(SHINHWA)의 막내 앤디가 멤버들 장난에 눈물을 글썽했다.
오는 12일 방영예정인 JTBC'신화 방송'에서는 오랜 시간 큰 인기를 끌었던 가족 오락관을 재연해보는 '리메이크채널' “신 가족 오락관” 이 방송된다. 이 날 신 가족 오락관에서는 26년간 가족 오락관을 지켜온 허참과 특별MC 박지윤의 사회로 볼과 볼 사이, 60초를 맞혀라, 방과 방 사이, 넷이서 한 마음 등 대표 코너들만 모아서 진행 했다.
특히 볼과 볼 사이에서 앤디는 잘 할 수 있다며 자신감 있게 등장했지만 안대를 씌우는 동시에 안절부절 하며 물건이 볼에 닿기도 전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등 겁쟁이로 돌변했다. 이에 허참은 “가족 오락관을 진행하면서 이렇게 소심한 사람은 처음 본다”고 놀리기도.
앤디의 참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앤디가 안대를 쓰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이 장난기가 발동한 멤버들이 각자 다른 물건으로 앤디에게 맹공격을 퍼부은 것. 앤디는 결국 멤버들의 잔인한 공격에 주저앉아 눈물을 글썽였다는데...
과연 앤디를 질겁하게 만든 물건은 무엇이었을지 5월 12일 토요일 밤 10시 55분 JTBC'신화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