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동상이몽2’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달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화 촬영으로 인해 장거리부부를 하던 추자현이 외진 촬영장에서 촬영 중인 우효광을 만나러 가기 위해 비행기 표를 끊었고, 연착으로 인해 추자현은 공항에서 끊임없이 기다렸다.
이에, 추자현은 우효광과 영상통화를 했다. 우효광은 공항에서 기다릴 추자현을 생각하며 붓글씨로 ‘결혼 좋아’, ‘사랑해’를 한글로 적은 모습이 공개됐고, 우효광은 “뭐라 썼는지 읽어봐라”라고 말했고, 추자현은 “사랑해”라고 읽은 뒤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래서 우블라고 사람들이 하는 듯”, “진짜 낭만적이다”, “방송 보니까 자주 못보니까 더 애틋할 듯”, “캬 자현씨 결혼 진짜 잘하신듯 ㅎ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4 15: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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