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깨끗한 나라 릴리안 생리대에 이어 유한킴벌리 생리대에서 또 발암 물질이 검출됐다.
4일 관련 업계와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생리대 유해물질 실험에서 중형 생리대 5개 제품 중 국제암연구소(IARC)가 규정한 1, 2군 발암물질 총량이 가장 높은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한킴벌리 측은 “설혹 이 시험결과를 인용하더라도 그 수치는 실내 공기질 기준 대비 수백분의 일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생리대를 대체할 생리컵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우선 나의 몸에 맞는 생리컵을 고르는 기준은 자신의 질 길이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용량부터 부드러움의 정도, 사이즈까지 모두 고려해서 자신에게 맞는 생리컵을 찾아야 한다.
또 생리컵의 꼬리는 너무 깊숙하게 들어가 버리면 제거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꼬리가 손에 닿을만한 위치까지 삽입해야 한다. 그 밖의 주의사항은 꼬리를 못 찾겠는 경우 아랫배에 힘을 주어 생리컵을 밀어내면 된다.
4일 관련 업계와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생리대 유해물질 실험에서 중형 생리대 5개 제품 중 국제암연구소(IARC)가 규정한 1, 2군 발암물질 총량이 가장 높은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한킴벌리 측은 “설혹 이 시험결과를 인용하더라도 그 수치는 실내 공기질 기준 대비 수백분의 일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생리대를 대체할 생리컵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우선 나의 몸에 맞는 생리컵을 고르는 기준은 자신의 질 길이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용량부터 부드러움의 정도, 사이즈까지 모두 고려해서 자신에게 맞는 생리컵을 찾아야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4 13: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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