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네이버는 준대기업으로, 이해진 그 준대기업의 총수가 됐다.
지난 3일 JTBC ‘뉴스룸’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네이버 대기업 분류를 조명했다.
‘뉴스룸’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 5조 원을 넘긴 네이버를 준대기업 집단에 넣었다.
총수 없는 기업으로 해달라는 네이버의 요청을 거부하고, 이해진 창업자를 총수로 지정한 것.
총수는 친인척이 운영하는 회사 정보까지 공시해야 한다.
이와 같은 조치는 네이버를 대기업으로서 관리하겠다는 공정위의 의지로 보인다.
이해진은 네이버의 등기이사(Global Investment Officer)이며 라인(회장)이다.
카이스트 대학원 전산학 석사 출신인 그는 ‘2012년 포춘 Fortune 선정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 25명이다.
또한 2007년 세계경제포럼 WEF가 선정한 차세대 지도자이기도 하다.
그런 그의 네이버 총수 지정이 기업 입장에서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상조 체제의 공정위가 이런 결정을 한 것은 추후 다른 우량 기업도 준대기업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3일 JTBC ‘뉴스룸’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네이버 대기업 분류를 조명했다.
‘뉴스룸’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 5조 원을 넘긴 네이버를 준대기업 집단에 넣었다.
총수 없는 기업으로 해달라는 네이버의 요청을 거부하고, 이해진 창업자를 총수로 지정한 것.
총수는 친인척이 운영하는 회사 정보까지 공시해야 한다.
이와 같은 조치는 네이버를 대기업으로서 관리하겠다는 공정위의 의지로 보인다.
이해진은 네이버의 등기이사(Global Investment Officer)이며 라인(회장)이다.
카이스트 대학원 전산학 석사 출신인 그는 ‘2012년 포춘 Fortune 선정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 25명이다.
또한 2007년 세계경제포럼 WEF가 선정한 차세대 지도자이기도 하다.
그런 그의 네이버 총수 지정이 기업 입장에서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4 08: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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