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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미운 우리 새끼’ 채시라, “학생잡지에서 올리비아 핫세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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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채시라는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채시라가 과거 회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시라는 중학생 시절 학생잡지를 산 적이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그 잡지에서 매우 아름다운 여성을 봤다고 했다.
 
그 미녀는 세기의 미녀로 불리는 올리비아 핫세. 이에 신동엽은 “정말로 예쁘신 분을 봤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채시라는 잡지 상품을 받기 응모를 했으며, 받을 수 있게 돼 잡지사에 찾아갔다고 했다.
 
이후 그는 “경품은 안 주고 모델 해볼 생각 없냐고 그쪽에서 그랬다. 그래서 거절하고 상품만 받고 집에 왔다”고 했다.
 
하지만 어린 채시라를 본 잡지사에서는 포기하지 않았고 계속 그의 집에 전화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어 채시라는 “아버지가 자초지종 듣고는 한번 해보라고 했다”고 말을 이어갔다. 채시라에 따르면 채시라 아버지의 꿈 역시 배우였다.
 
그로부터 수십년이 지난 현재. 채시라는 아버지의 꿈을 대신 이루게 됐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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